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이에른 뮌헨/2019-20 시즌 (문단 편집) === 2라운드 VS [[VfL 보훔]]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 === ||<-2> [[파일:DFB-포칼 로고.svg|width=120]][br] || ||<-2> '''{{{#fff DFB-포칼 2라운드 (2019.10.29)}}}'''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c052d, #005AAB, #005AAB, #005AAB, #005AAB, #dc052d)" '''{{{#fff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fff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 ([[독일|{{{#fff 독일}}}]], [[보훔|{{{#fff 보훔}}}]])}}}'''}}} || || [[파일:VfL 보훔 로고.svg|width=120]][br]'''[[VfL 보훔|{{{#fff VfL 보훔}}}]]''' ||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width=120]][br]'''[[FC 바이에른 뮌헨|{{{#fff FC 바이에른 뮌헨}}}]]''' || || '''{{{#000 {{{+1 1}}}}}}''' || '''{{{#000 {{{+1 2}}}}}}''' || || '''{{{#000 36' [[알폰소 데이비스]] (OG)}}}''' || '''{{{#000 83' [[세르주 그나브리]] (A. [[요주아 키미히]])[br]89' [[토마스 뮐러]] (A. [[킹슬리 코망]])}}}''' || || '''{{{#fff VfL 보훔}}}''' ||<|2>[[파일:DFB-포칼 로고.svg|width=100%]] || '''{{{#fff FC 바이에른 뮌헨}}}'''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p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left, #DC052D 65%, #005AAB 35%)" '''{{{#fff 35% {{{+1 점유율}}} 65%}}}'''}}}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left, #DC052D 73%, #005AAB 27%)" '''{{{#fff 6개 {{{+1 슈팅}}} 16개}}}'''}}}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p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left, #DC052D 78%, #005AAB 22%)" '''{{{#fff 2개 {{{+1 유효슈팅}}} 7개}}}'''}}}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p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left, #DC052D 65%, #005AAB 35%)" '''{{{#fff 368개 {{{+1 패스}}} 679개}}}'''}}}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p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5AAB 53%, #DC052D 47%)" '''{{{#fff 9개 {{{+1 파울}}} 8개}}}'''}}} || ||<-3> ''' MOM: [[토마스 뮐러]] ''' || ||<-12> '''{{{#fff FC 바이에른 뮌헨 DFB-포칼 2라운드 포메이션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4> FW [br][[파일:1920coman-bundesliga.png|width=70]][br] [[킹슬리 코망]] ||<-4> FW [br][[파일:1920gnabry-bundesliga.png|width=70]][br] [[세르주 그나브리]] [br] (46'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4> FW [br][[파일:1920perisic-bundesliga.png|width=70]][br] [[이반 페리시치]] || ||<-4> MF [br][[파일:1920goretzka-bundesliga.png|width=70]][br] [[레온 고레츠카]] [br] (57' [[필리페 쿠티뉴]]) ||<-4> MF [br][[파일:1920thiago-bundesliga.png|width=70]][br] [[티아고 알칸타라]] ||<-12> MF [br][[파일:1920tolisso-bundesliga.png|width=70]][br] [[코랑탱 톨리소]] [br] (65' [[토마스 뮐러]]) || ||<-3> DF [br][[파일:1920davies-bundesliga.png|width=70]][br] [[알폰소 데이비스]] ||<-3> DF [br][[파일:1920boateng-bundesliga.png|width=70]][br] [[제롬 보아텡]] ||<-3> DF [br][[파일:1920pavard-bundesliga.png|width=70]][br] [[뱅자맹 파바르]] ||<-3> DF [br][[파일:1920kimmich-bundesliga.png|width=70]][br] [[요주아 키미히]] || ||<-12> GK [br][[파일:1920neuer-bundesliga.png|width=70]][br] [[마누엘 노이어]] [[파일:captainarmband3.png|width=20]] || ||<|4><-12> '''{{{#fff 서브}}}''' || GK || [[스벤 울라이히]] || || DF || [[데이비드 알라바]], [[라르스 루카스 마이]] || || MF || [[미카엘 퀴상스]] || || FW || [[레온 다야쿠]] || }}} || 2016년 포칼 8강전 이후로 보훔을 3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당시 경기는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과 티아고의 득점으로 3대0 승리를 거두었다. 참고로 그 경기도 보훔 원정이었다. 여담으로 레온 고레츠카는 자신이 프로 데뷔를 했던 클럽과 붙게 되었다.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보훔 쪽에서 [[이청용]]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 코바치 감독은 로테이션을 대거 돌려 선발 라인업을 짰다. 주전급 선수들인 레반도프스키, 뮐러, 쿠티뉴, 알라바가 전원 선발에서 빠졌고, 데이비스가 우니온전에 이어 또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다. 전반전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졸전 그 자체.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파바르가 완전히 제쳐지며 실점할 뻔했지만, 상대 공격수가 골문 옆으로 슈팅을 하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톨리소가 한 번 유효슛을 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고, 곧이어 실점했다. 키미히가 크로스를 어줍잖은 수비로 막지 못했고, 이를 데이비스가 걷어내려고 했으나 오히려 자기 골문 안으로 차넣었다. 이 직후 머리를 감싸쥐며 공을 멀리 차내는 노이어의 모습이 포인트. 다급해진 코바치 감독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예상대로 레반도프스키를 투입했고, 중앙 공격수로 부진하던 그나브리를 원래 위치인 측면으로 돌리자 뮌헨의 공격은 차차 살아났다. 이에 쿠티뉴와 뮐러를 연이어 투입하며 총력전으로 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라인이 지나치게 높아져 노이어가 또 미드필더로 뛰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실점 위기를 한 번 넘겨야 했다. 스위핑을 하다가 걷어낸 공이 상대에게 정확히 연결되었는데, 빈 골대에다 한 논스톱 슈팅을 노이어는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달려가 막아내서 바로 수비에게 패스했다. 결국 후반을 10분도 남겨놓지 않은 시간에 드디어 고대하던 동점골이 나왔다. 레반도프스키가 중원에서 빌드업에 가담해 쇄도하던 코망에게 넓게 벌려주었고, 코망은 뒤따라 들어오던 키미히에게 정확히 공을 내주었다. 키미히는 크로스를 올렸고, 대기하고 있던 그나브리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뮌헨은 공격의 고삐를 더더욱 당겼다. 동점골이 나온 직후 상대의 수비 실수를 뮐러가 놓치지 않고 압박해 핸들링 반칙을 유도, 보훔 선수단을 10명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에 쿠티뉴가 또 쇄도하는 코망을 보고 길게 내준 공을 코망이 이번엔 직접 논스톱으로 올렸고, 뮐러가 힐킥으로 극적인 역전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또 수비가 잠들어버리며 동점골 위기가 있었으나, 보아텡이 기막힌 슬라이딩 태클로 저지하며 뮌헨이 2대1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올라가긴 했으나 경기력이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았다. 아무리 원정 경기이고 빡빡한 일정이라고는 하지만, 보훔은 2부 리그에서 강등권을 전전하고 있는 팀이다. 다른 조건에 상관 없이 뮌헨의 낙승으로 끝났어야 할 경기였다. 하지만 코바치의 요상한 선수 선발과 전술로 인해 애꿎은 체력만 빼먹고 말았다. 우선 그나브리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고 페리시치와 코망을 측면에 세우는 듣도 보도 못한 조합으로 상대를 뚫으려고 했고, 수비력이 약점인 데이비스를 레프트백에 또 배치하며 안그래도 약한 수비를 더더욱 약화시켰다. 또한 선수들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초반에는 패스미스가 너무 많았던 데다 2부 리그 수준의 압박에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제골을 허용한 다음에야 정신을 차리고 경기를 주도했으나, 애초에 위기에서만 빛을 발하게 되면 이러한 능력은 그다지 좋은 능력이 아니다. 상대가 하부 리그 팀이었기에 간신히 이길 수 있었지, 만약에 강팀을 상대로 위기를 맞으면 어떻게 될까? 선수와 감독, 그리고 코칭 스태프 모두가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던 역대급 졸전. 16강 진출 외에는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 채로 뮌헨으로 돌아가야 했다. 물론 축구는 결과의 스포츠지만, 이러한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뮌헨의 앞날은 깜깜하기만 하다. 결국 이 문제점들이 곪아터져 며칠 뒤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1대5 대패를 당했고, 코바치 감독은 스스로 책임지고 감독직에서 사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